소리바다는 16일 서울음반 등 30여개사와 저작권 분쟁을 종결하고 과거 음원 사용에 대해 보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이번 합의를 통해 소리바다와 관련된 대부분의 저작권 분쟁이 해소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미래 지향적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어려움에 빠진 음악시장을 함께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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