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관광공사 카지노 로비스트 등 2명 구속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관광공사 카지노 로비스트 등 2명 구속영장

입력
2008.06.13 00:21
0 0

한국관광공사의 카지노 업체 부당 선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광준)는 12일 카지노 보안서비스 업체로 D사가 선정되는 데 업체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것으로 지목된 F사 대표 이모씨와 D사 전 영업팀장 홍모씨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최철환 영장담당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와 이씨는 카지노 운영을 위해 공사가 설립한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05년 말 카지노 보안시스템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D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청업체에 일을 맡기는 방식으로 가짜 계약서를 작성해 10억여원의 돈을 횡령한 혐의다.

박상진 기자 okome@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