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산하 국내유일의 기업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지배구조 개선센터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내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포스코와 SK텔레콤 2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우수기업에 우리금융지주, 국민은행, 한국전력, KTF, 두산인프라코어 등 5개사를, 개선기업에 화성산업을, 경영투명성 우수기업에 KTF를 각각 선정했다.
코스닥 상장법인 중 최우수기업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선정했고, 우수기업에 안철수연구소, 한국기업평가, NHN, 하나투어 등 4개사를, 개선기업엔 인선이엔티, CJ인터넷 등 2개사를 선정했다.
지배구조 평가기준은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구성 및 운영 ▦공시 ▦감사기구 ▦경영과실 배분 등이며, 선정기업에는 해당연도의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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