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국음악콩쿠르 시상식이 12일 오후1시 서울 신사동 장천아트홀에서 열렸다. 5월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이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4개 부문에서 121명의 중ㆍ고교생들이 실력을 겨뤄 14명의 입상자를 냈다.
시상식에서 피아노 고등부 1위 이화연(선화예고 3)양은 영창악기의 피아노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바이올린 고등부 1위 권그림(서울예고 3)양은 ‘이종숙 교수 추모 장학기념 사업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다른 입상자들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플루트 고등부 2위 최유나(선화예고 1) 어머니, 바이올린 중등부 1위 민조현(예원학교 3), 피아노 중등부 2위 김하은(예원학교 3), 바이올린 고등부 3위 류관희(서울예고 3), 1위 권그림, 피아노 고등부 1위 이화연, 3위 윤라현(서울예고 1), 첼로 중등부 2위 김유경(예원학교 3), 3위 고영주(15) 피아노 고등부 2위 김연태(서울예고 1).
배우한 기자 bwh3140@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