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의 각종 안내표지가 멋스럽게 바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일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달부터 2009년 9월까지 한강공원의 이용안내와 방향안내 표지 등 총 19종 2,777개의 공원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원시설물은 한강공원의 CI(기업통합이미지)를 반영, 일관적이고도 개성이 잘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본부는 이와 함께 한강 주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던 안내표지의 위치도 시민들의 한강이용 동선에 맞게 재조정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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