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생계형, 세금우대)과 부자되는 정기예금(생계형)의 금리를 0.2%포인트씩 올려서 2년 만기는 연 5.9%, 3년 만기는 연 6.9%를 각각 지급키로 했다.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은 1,000만원, 부자되는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가입해야 적용된다.
■SC제일은행은 코스피(KOSPI)200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쉐어즈 브라질에 연동된 ‘더불어 정기예금 한국, 브라질 주가연동 1호’를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두 지수의 23일 종가를 내년 6월17일 종가와 비교해 두 지수의 상승률 평균이 25% 미만일 경우 세전으로 최고 연 24.999%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외화표시 다기능 선불카드인 ‘우리 트래블러스(Travelers) 카드’를 출시했다. 충전 금액 내에서 전 세계 210여 개국 약 120만대의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현지 화폐로 인출이 가능하며 약 1,100만개의 해외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KCB와 농협중앙회는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신용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해준다. 개인신용정보서비스인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의 종합신용관리서비스(2만2,800원)에 가입한 뒤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문화전용 인터넷 사이트인 ‘컬처인KB(culture.kbstar.com)’를 오픈하고 국민은행 거래 고객에게 공연, 영화 할인 및 초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 예매시 KB카드로 결제하면 장당 최대 3,500원이 할인되며, 매월 공연관람 후기 등록 고객 중 우수 고객 5명을 선정해 무료공연 초대권도 증정한다.
■흥국생명은 평생 동안 최저 연금 지급액을 보증하는 ‘무배당 프리미엄 라이프타임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 보증옵션’을 도입해, 최저 연금액 수준은 높이고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연금액이 감소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동부화재는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미라이프 프로 직장인 보험’을 출시했다. 상해 보장을 기본으로 하면서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질병보장, 질병ㆍ상해로 인한 의료비, 질병ㆍ상해로 인한 장해에 따른 소득 보상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대신증권은 24∼26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고객교육장에서 '6월 사이보스 증권스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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