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공급물량이 전주(8,807가구)보다 감소한 6,432가구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는 전국에서 9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받으며 6,432가구 중 2,8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목을 끄는 청약 단지로는 반포자이가 꼽힌다. 오랜만에 강남권에서 대단지 분양을 선보이는 반포자이는 3,410가구 규모로 3.3㎡(1평)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는다.
9일은 SK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대공원아파트를 재건축해 ‘대구 대공원 SK뷰’ 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444가구 중 6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면적은 94~271㎡(28~82평)형으로 구성되며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3분 거리다.
11일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반포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3,410가구 중 558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84~301㎡(24~91평)형이며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9호선 사평역(2009년 개통)이 단지 주변에 있다.
스피드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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