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기업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한국 전통 문화 계승 발전등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중에서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통 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직접 참여해 교통 안전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2004년 르노 그룹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이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한국 현실
에 맞도록 개발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국 3,160여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과 실습용 교육
자료로 활용됐다. 매년 시범학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산학 협동을 통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 차원에서 매년 차량 및 엔진 등을 자동차 관련 학과에 교보재로 무상 지원해 왔다. 5월 26일에는 13억5,000만원 상당의 완성차 (SM3 31대, SM5 36대, SM7 27대 및 QM5 2대) 총 96대를 전국 28개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해 생생한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 하고 있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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