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가 최근 열린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INEPO)에서 금상을 받았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최동성군과 김수진양이 지난 2, 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6회 INEPO에 ‘원유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를 위한 ACF(활성화탄소 섬유)와 활성탄의 최적혼합비율에 대한 연구’란 과제로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13∼19세의 세계 각국의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40여개국 100여개 팀이 참가했다.
인천과학고는 이 대회에 3년 연속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했고 14회와 15회 대회에선 금상 1팀과 은상 2팀의 성적을 거뒀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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