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재즈 축제인 제5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가평군 북한강 자라섬에서 열린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기존 재즈스테이지, 파티스테이지, 뮤직아일랜드, 재즈스트리트를 비롯해 아시안스테이지, 재즈클럽공연, 아티스트 워크숍 등이 추가돼 총 11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재즈스테이지에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파티스테이지에선 재즈는 물론 소울, 펑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등장해 흥겨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뮤직아일랜드에선 유럽 재즈 중심의 실내 연주가 가을의 북한강을 수놓을 예정이다. 프로 뮤지션 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심야 공연도 마련된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지난해 105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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