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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선민 2억3500만원 연봉 최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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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선민 2억3500만원 연봉 최고 外

입력
2008.06.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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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민 2억3500만원 연봉 최고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정선민(34)이 30일 연봉 2억3,500만원에 계약해 여자프로농구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정선민은 최근 자유계약선수(FA)로 용인 삼성생명에서 천안 국민은행으로 팀을 옮긴 변연하의 종전 최고 연봉 2억3,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해 최고 연봉인 2억1,000만원을 받았던 김영옥(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부진으로 1억원이 깎인 1억1,000만원에 소속 팀과 계약했다.

■ 김인경 긴트리뷰트 선두 출발

김인경(하나금융)이 3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 골프장(파72ㆍ6,45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캐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15차례 버디 기회 중 8개의 버디를 잡아낸 김인경은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 미셸 위, 독일여자오픈 4위

미셸 위가 2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호이제른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독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보기는 하나도 없었고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모처럼의 안정된 플레이였다. 8언더파 64타를 친 니나 라이스(스웨덴)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 샤라포바 프랑스오픈 32강 진출

마리아 샤라포바(1위ㆍ러시아)가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샤라포바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베다니 마텍(106위.미국)을 2-1(6-2 3-6 6-2)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다. 3회전 상대는 카린 크내프(38위ㆍ이탈리아)다.

반면 6년 만에 여자단식 패권 탈환을 노렸던 서리나 윌리엄스(5위ㆍ미국)는 카타리나 스레보트닉(24위.슬로베니아)에 0-2(4-6 4-6)로 덜미를 잡혀 3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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