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병규(34)가 28일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전에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이후 14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25, 26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이병규로서는 10일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감을 조율한 셈이다.
이병규는 시즌 타율 2할4푼1리를 기록했고, 팀은 2-4로 졌다. 요미우리 이승엽(32)은 라쿠텐과의 2군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렸고,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2)은 팀이 3-7로 지는 바람에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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