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지원 및 민원안내 등의 업무에 종사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2,379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시 500명, 25개 자치구 1,879명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소재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나 타 지역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으로 서울에 사는 학생이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시청과 25개 자치구의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 시립어린이병원, 서울대공원, 소방재난본부 등에 분산 배치돼 행정 및 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등을 맡는다.
근무 기간은 시청의 경우 내달 23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주5일, 1일 6시간 근무로 하루 2만5,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자치구는 구별로 일정과 근무시간 등이 다소 달라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모집은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등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