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베이징 지하철 테러說 소동/ 두차례 운행 중단… "신호장비 오류 탓" 해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베이징 지하철 테러說 소동/ 두차례 운행 중단… "신호장비 오류 탓" 해명

입력
2008.05.29 00:21
0 0

중국 베이징 시내 지하철이 긴급사태를 이유로 운행이 두 차례나 중단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15분까지 베이징 시내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된 데 이어, 5분 후인 6시20분부터 6시28분까지 다시 이 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신화통신은 "확인되지 않은 긴급 사태 때문에 운행이 중단됐다"라고만 밝혔다. 그러나 한 관리는 "장비 문제 때문에 운행이 중단됐다고 말했으며, 쉬안우먼(宣武門) 지하철역 직원은 "긴급사태가 발생했지만 문제를 해결했으며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지하철 2호선은 서울의 지하철 2호선과 마찬가지로 베이징 도심을 순환하는 구간으로 시민들이 퇴근하는 오후 5시부터 크게 붐빈다. 베이징시 공안국은 테러 공격설에 대해 "신호장비 작동 오류로 운행이 중단됐다"면서 "테러 공격설은 소문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베이징=이영섭 특파원 yskim@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