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바꿔라
혁신적인 UI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햅틱폰(SCH-W420, SPH-W4200)’이 한달 남짓한 기간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제품으로 등극했다.
‘애니콜 햅틱’은 시각 청각은 물론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하고 휴대폰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감성 UI 장착했다. 예를 들어 손가락으로 볼륨 다이얼을 키울 때마다 ‘틱, 틱, 틱’하는 소리와 진동이 생겨 마치 실제 라디오 볼륨을 올리는 느낌을 준다.
햅틱폰은 진동의 강약과 장단에 따른 22가지 다양한 진동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확인, 취소 기능을 실행하면 각각 다른 진동을 느낄 수 있고 발신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발신자의 바이오리듬에 따라 전화가 올 때마다 각각 다른 진동을 느낄 수 있다.
햅틱폰은 ‘나만의 휴대폰’을 소유하고 싶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채택한 ‘위젯’ 기능도 강화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아이콘화한 위젯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바탕 화면의 메뉴를 직접 꾸밀 수 있다. 또한 16대9의 3.2인치 대화면을 통해 동영상과 인터넷 풀브라우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7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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