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7일 브랜드와 서비스, 디자인, 웰빙 4개 분야로 나눠 대한민국 명품 40가지를 선정했다.
브랜드명품 중 금융 부문에서는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랩’,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자산관리통장’, KB국민은행 ‘KB플래티늄카드’ 등이 뽑혔다. 주거 부문은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정보통신 부문에선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한글과컴퓨터의 ‘한글과컴퓨터 아래아한글’이 각각 선정됐다.
명품서비스 중 건강검진 부문은 삼성서울병원의 건강의학센터와 서울대병원의 강남센터가, 금융서비스 부문에선 한국투자증권의 ‘Bankis’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유통 부문에선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잠실점이 뽑혔다. 디자인명품 중 인테리어 부문에선 ‘시몬스침대’가 돋보였다.
지난해 4월 이후 출시 상품을 대상으로 한 ‘주목 받는 신상품’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 star*t통장’, 농협중앙회 ‘하이킥 플러스 예금’, 삼성증권 ‘CMA플러스’, 동양종합금융증권 ‘CMA 체크카드’, KB국민은행 ‘&d카드’, 신한카드의 ‘신한 LOVE 카드’, 앰엔소프트의 ‘지니 v5.0’,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 동화자연마루의 ‘플로렌’, 엔프라니 ‘레티노에이트’ 등 10개 상품이 선정됐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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