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소 44.7㎜ 실현
LG전자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 TV ‘스칼렛 수퍼슬림(Scarlet Super Sli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해 1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 ‘2008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 출시 전부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LCD TV의 두께(105㎜)를 절반 이상 줄인 44.7㎜로, 세계 최소 두께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스칼렛 수퍼슬림’은 LCD 모듈에 있어서 블랙 라이트 유닛(Back Light Unit)과 LCD 패널과의 거리를 최소화하는 기술뿐 아니라 패널구조를 얇게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 44.7㎜의 초슬림을 구현했다.
또한 열정의 붉은색과 중후한 블랙컬러의 조화, 보이지 않는 스피커 적용, 전원을 켜고 끌 때 원형의 홀을 터치하면 불빛과 멜로디가 나오는 블루밍 라이트 등 LG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초고화질(풀HD)에 ‘120㎐ 라이브 스캔’을 적용, 빠른 동영상에도 잔상감 없이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며 6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화질 뿐만 아니라 음질면에서도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오디오 업계의 거장인 ‘마크레빈슨’이 튜닝해 최적의 음향을 제공하며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적용해 작은 대사까지 또렷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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