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순매수 1820선 회복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1,820선을 회복했다. 상승장을 이끈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 483억원, 743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 1,020억원, 20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한해운(3.64%) STX팬오션(4.84%) 한진해운(2.84%) 대한항공(3.77%) 아시아나항공(2.94%) 등 최근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았던 해운주와 항공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SK에너지(8.44%) S-Oil(4.45%) GS(5.51%) 등 정유주는 고유가에 따른 정제마진 등에 힘입어 올랐다.
■ 외국인 덕 하루 만에 반등
외국인 덕분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은 241억원의 순매수로 장을 이끌었고 기관(11억원 순매수)도 힘을 보탰다. 개인은 15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공테크(1.41%)는 지분을 보유한 대형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의 상장을 재료로 7일 연속 상승했고, 오알켐은 셀트리온의 우회상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렸다. CMS(-14.69%) 이노셀(-14.84%)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동반 급락한 반면 한국오발(0.56%)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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