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58·사진)가 국내 남성복 모델로 활동한다. 25일 의류업체 ㈜RKFN(대표 한정엽)에 따르면 최근 리처드 기어와 8월 출시하는 중·장년층 남성용 캐릭터 브랜드 ‘엘파파’의 1년 전속 지면 광고 계약을 맺었다. 모델료는 10억원.
엘파파는 국내 첫 중·장년층 겨냥고급 캐릭터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리처드 기어 영입에 두 달이상 공을 들인끝
에 최종 사인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리처드 기어는 <아메리칸 지골로> <귀여운 여인>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섹시 스타.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절친 귀여운> 아메리칸>
한 사이로, 1990년대 후반 제일모직 정장 브랜드 ‘갤럭시’의 최고급 라인 카디날을 통해 단발CF 촬영에 응한 적이 있다.
현재 국내 패션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해외 남성 빅스타로는 제일모직 정장브랜드 갤럭시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유일하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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