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FIFA총회와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총회와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뒤 28일 돌아올 예정이다. FIFA 총회와 집행위는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일간 열리는 데 정 회장은 국내 일정상 조기 귀국한다.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집행위에서는 2009, 2010년 클럽선수권대회와 2010년 U-17 여자선수권대회, 2011년 U-17 월드컵, 2011년 U-20 월드컵 등 FIFA 주요 대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베이징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어진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