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프로 기사 2명이 탄생했다. 지난 20일 끝난 제115회 입단대회에서 김세동(19ㆍ세명컴퓨터고졸)과 이호범(16ㆍ동양공고 1년)이 프로에 입문했다. 이로써 국내 프로 기사는 231명이 됐다.
특히 김세동은 올 3월 나이 제한에 걸려 연구생에서 퇴출당했다가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요즘은 연구생들이 워낙 강해서 일반인의 입단은 서중휘(2단)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김세동은 양재호도장, 이호범은 양천대일도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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