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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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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금융위기 우려 증권주 '뚝'

지수가 사흘째 하락했다. 이날 24.18포인트(1.29%) 내린 1,848.97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5거래일 만에 1,850선을 내줬다. 기관은 2,915억원의 대규모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91억원과 1,153억원 순매수 했다. 미국의 금융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삼성증권(-3.27%) 미래에셋증권(-4.55%) 대신증권(-3.56%) 교보증권(-6.54%) 한양증권(-6.75%) 등 증권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 주요 인터넷주 하락세

8거래일 만에 65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지수는 4.13포인트(0.64%) 내린 645.97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NHN(-0.81%)을 비롯해 다음(-2.34%) 네오위즈(-0.12%) SK컴즈(-2.80%)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대체로 내렸다. 뉴인텍(13.79%)은 현대차에 하이브리드카 콘덴서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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