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에 김형국(金炯國ㆍ66ㆍ사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마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75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국가지속위는 임기 2년인 민간위원 24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친환경 국토관리 등 국가발전 정책에 관한 대통령 자문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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