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오세훈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2,288억원을 들여 1만2,709㎡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3층, 연면적 9만7,000㎡ 규모로 2011년 2월 완공된다.
신청사는 전체 면적의 30% 이상이 다목적홀(1,000석 규모)과 환경광장(Eco Plaza), 하늘광장(스카이라운지) 등 시민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종합민원센터인 다산프라자, IT전시관, 종합관광정보센터, 취업정보센터, 외국인을 위한 원스톱 비즈니스센터, 여성을 위한 수유실과 보육시설, 국제행사를 위한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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