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9일 ‘봄 개편 편성’ 기자간담회를 열고 “26일부터 주말 핵심 시간대에 시사 및 공익 프로그램을 연속 편성하는 등 공영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45분엔 특별기획드라마 <달콤한 인생> (오후 10시30분 이동) 대신 <뉴스 후> (토요일), <시사매거진 2580> (일요일)을 각각 방송하고, 금요일 오후 9시55분엔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 (오후 6시50분 이동) 대신 을 내보낸다. 섹션> 시사매거진> 뉴스> 달콤한>
과도한 시청률 경쟁으로 지적을 받았던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편성 체제도 바꾼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는 155분 장기편성을 포기하고 오후 5시25분부터 1부(70분), 2부(80분)로 나눈다. <춘자네 경사났네> 는 일일 시트콤 <코끼리> 와 시간을 바꿔 평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한다. 코끼리> 춘자네> 일요일>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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