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7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18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퀸덤이 협찬한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장강 한국교육자대상수상자회 회장과 이종승 한국일보사 사장, 장기원 교과부 기획조정실장, 이원희 교총회장,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 김동래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자대상은 참된 교육자를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에게 사기와 의욕을 고취시키는 최고 권위의 교육자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최양식(78) 서울 덕원예고 교장이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김장회(61) 서울 송중초등 교장 등 스승의 상 수상자 17명이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은 퀸덤의 협찬으로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부부동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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