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핑크 장미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21일)을 앞두고 백화점들의 이색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부부와 커플이 함께하는 살사 완전 정복’ 강좌를 마련했다. 부부가 함께 기본적인 살사 동작과 스텝 등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특별강좌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1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권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여행권 2쌍, 제주도 여행권 3쌍에게 제공하고, 롯데호텔 라센느와 애비뉴엘 안데리아, 롯데백화점 한우리 등의 식사권을 총 20쌍에게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7, 18일 양 일간 신관4층, 5층의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핸드폰 액세서리 미니앨범을 제작하여 준다.
장현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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