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계의 신동인 한국계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그레이스 켈리(16ㆍ정혜영)가 미 재즈 전문잡지가 재즈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 4관왕이 됐다.
켈리는 재즈 권위지 다운비트(Downbeat)가 주최한 '2008 다운비트 스튜던트 뮤직 어워즈(Downbeat Student Music Awards)'에서 재즈 솔로이스트(Jazz Solist), 재즈 보컬리스트(Jazz Vocalist), 익스텐디드 컴포지션(Extended Composition), 어레인지먼트(Arrangement)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2006년 이 시상식에서도 재즈 솔로이스트, 팝ㆍ록ㆍ블루스 솔로이스트, 오리지널 컴포지션, 재즈 보컬리스트 등 4개 부문을 휩쓸었고, 2007년에는 ‘서머타임(Summertime)’으로 어레인지먼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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