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문을 연 ‘서울 장애인 미술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등 장애인 작가 100명의 미술순회전시회를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시선-Outside & Insid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작가들이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과 그들의 내면 모습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 서양화, 한국화, 서예ㆍ서각, 공예 등 4개 장르로 선보이게 된다.
전시회는 15~20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21~28일 잠실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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