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전자 새 수장 이윤우 부회장, 반도체 성공신화 주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새 수장 이윤우 부회장, 반도체 성공신화 주역

입력
2008.05.15 00:24
0 0

윤종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신해 새롭게 삼성전자의 수장을 맡은 이윤우(사진) 부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오늘날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만들어 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968년 12월 그룹 공채로 삼성전관(현 삼성SDI)에 입사한 이 부회장은 1976년 삼성반도체 생산과장으로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는다. 이후 삼성반도체통신 이사와 삼성반도체통신 상무이사 겸 반도체 기흥공장장을 지낸 다음, 반도체부문 기흥연구소 소장(1989~1991년)과 메모리 본부장(1993년)에 이어 1994년부터는 반도체총괄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이 부회장은 2002년에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네트워크 총괄 사장을 맡으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을 거쳐 기술총괄을 맡으면서 삼성전자 경쟁력 기반인 기술개발 전략 전반을 관장했다. 또한 2004년부터 대외협력담당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거래선은 물론 업계 주요 지도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이 부회장은 2006년 10월 서울대공대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주요경력

-2008.05 ~ 총괄 대표 이사

-2007.01 ~ 2008.05 대외협력담당

-2005.01 ~ 2007.01 기술총괄 겸 대외협력담당

-2004.01 ~ 2005.01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겸 기술원장

-2002.01 ~ 2004.01 디바이스 솔루션 네트워크 총괄

-1994.01 ~ 2002.01 반도체총괄

-1993.01 ~ 1993.12 메모리본부장

-1991.07 ~ 1992.12 반도체 메모리사업총괄

-1989.01 ~ 1991.06 반도체 기흥연구소장

-1985.06 ~ 1989.01 반도체 기흥공장장

-1983.02 ~ 1985.05 반도체통신 VLSI 기술담당

-1982.05 ~ 1983.02 반도체통신 제7연구팀장

-1976.11 ~ 1982.04 한국반도체 생산과장, 품질관리실장

-1968.12 ~ 1976.10 삼성전관 건설기획과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