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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브라질 정부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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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브라질 정부 훈장 받아

입력
2008.05.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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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13일 한국ㆍ브라질 양국의 우호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리오 브랑코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브라질 정치가 리오 브랑코 남작을 기념해 1963년 제정됐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000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ㆍ브라질 경제위원회 의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날 저녁 서울 한남동 주한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셀리나 두 발리 레이라(오른쪽) 대사가 이 회장(가운데)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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