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12일 재단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제프 레익스(49) 전 마이크로소프트(MS)사 기업용 소프트웨어부문 사장을 임명했다.
레익스는 MS의 최고 경영단에 소속돼 있으며 게이츠 부부와는 친구 사이다. 레익스는 패트 스토니시퍼 여사가 물러난 9월 2일 취임할 예정이다.
게이츠 재단은 MS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부인 멜린다와 함께 운영하는 세계 최대 민간 자선단체이다. 직원 500여명이 373억달러의 기금을 운용하며 지구촌 차원의 보건과 개발문제 해결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태규 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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