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인 이민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6월 13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 내에 문을 여는 박물관은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4,127㎡ 규모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한세기 동안의 시대별 이민사와 미국,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한인사회의 성장사에 대한 자료와 유물 4,400여점을 전시한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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