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영일(83) 애국지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평북 정주 출신으로 한국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국내 진공작전을 위한 미 OSS특수훈련에도 참가했다. 전 육군대학 총장과 한국해외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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