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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서울시향 악장 루세브 독주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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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서울시향 악장 루세브 독주회 外

입력
2008.05.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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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향 악장 루세브 독주회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 중인 불가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사진)가 14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국내 첫 독주회로, 루세브는 오페라 <천생연분> 의 작곡가 임준희가 만든 바이올린과 가야금, 피아노를 위한 <춤추는 산조ⅰ> 을 초연한다. 가야금은 이지영, 피아노는 엘레나 로자노바. 이 밖에 베토벤 소나타 7번, 프랑크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02) 417-2345

■ 연극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담은 휴먼코미디 연극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가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소박한 삶을 꾸리던 소심한 남자는 자신이 죽는다는 말을 듣고 혼자 남을 아내를 위해 새 남편을 찾아주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달라진 태도를 오해한다. <리틀말콤> (1987) <에쿠우스> (1993) 등을 연출한 김성노씨의 신작으로, 이동환 윤미지 김결 등이 출연한다. (02)4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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