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1,820포인트대까지 밀렸다. 지수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 소식에 6.73포인트(0.36%) 오른 1,854.73으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6거래일 만에 대량 매도에 나서고, 4월 생산자물가 지수가 198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9.7%나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기관은 6,061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69억원과 1,254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LG전자(-5.06%)와 삼성전자(-2.61%)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큰 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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