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울, 경기 지역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변에 2013년까지 승용차, 버스, 철도를 서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 17곳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환승센터 건립 후보지는 송도국제도시, 서구 가정오거리, 청라지구, 동구 전철 1호선 인천역 주변, 남동구 인천터미널, 부평구청역 주변 등 6곳이다.
버스와 버스, 버스와 철도를 잇는 환승정류장의 경우 수인선 논현역, 원인재역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과 부평역 등 4곳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 승용차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갈아 타는 환승주차장은 서구 검단지구, 오류지구, 서운IC 주변, 임학역, 장수IC 주변, 서창IC 주변, 동막역 등 7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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