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가 국내 박물관ㆍ미술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제11회 수상자로 원로부문 정양모(64)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정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내 박물관 1세대의 마지막 주자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이전, 지방박물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진부문에서는 김인호(59) 이화여대박물관 주임, 젊은 박물관인 부문에는 강승완(47)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김우림(47)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1회 전국박물관인대회와 함께 열린다.
남경욱 기자 kwnam@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