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2007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 영업수익 9,115억원, 당기순이익 61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두형 증권금융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출이익이 급증하고 자산운용부문을 활성화한 데 힘입어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1.2%, 34.1% 급증했다”면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계기로 투자은행(IB) 업무에 적극 나서 경쟁체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8회계연도에 사업 다각화를 통해 영업수익 1조1,736억원, 당기순이익 8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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