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육사령부 전투지휘훈련단에서 작전관찰관으로 근무하는 김형수(56) 예비역 준장이 미국 정부로부터 외국 군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인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을 받았다.
2일 육군에 따르면, 김 작전관찰관은 2004년 8월부터 2년간 미국 중부사령부에서 협조단장으로 근무할 당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의 대테러 작전과 관련해 한미간 군사협력을 이끈 공로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로부터 지난달 30일 공로훈장을 받았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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