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털 커리어는 이 달 초부터 SK네트웍스와 LG파워콤, SK C&C, 대우정보시스템 등 주요 IT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유통, 무역, 경영서비스 부문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 전역예정 장교로 1~3학년 평균 학점이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마감은 5일.
LG파워콤은 4일까지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영기획 지원과 영업·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4년제 대졸 또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7월에서 8월까지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SK C&C도 5일까지 IT, 지원, 컨설팅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컨설팅 부문은 MBA 출신으로 제한한다. 영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KTF M&S는 대졸, ROTC출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졸업예정자나 전역예정 장교가 대상이며, 7~9월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여해야 한다. 전공과 나이는 무관하며 인턴십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원서접수는 18일까지.
대우정보시스템은 7일까지 시스템 개발운영 및 컨설팅,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경력사원(1~15년)을 선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마케팅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충원한다. 알툴즈 사업 전략마케팅 부문은 5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18일까지 모집하는 게임 국내 마케팅 부문은 초대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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