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21세기문학>이 주관하는 제15회 김준성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나미(47)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 <마디> . 작년 작고한 소설가이자 기업인 김준성(1920~2007)씨를 기려 유족들이 제정한 상으로, 기존 이수문학상 뒤를 이어 올해부터 시상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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