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원 亞역도 85kg급 인상 금
이세원(경북개발공사)이 30일 일본 가나자와 이시가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8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부 85kg급 인상에서 162㎏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따냈다. 용상에서는 188㎏으로 5위에 그친 이세원은 합계 350㎏으로 장시충(360㎏ㆍ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이강석(강원도청)은 합계 345㎏(인상 155㎏, 용상 190kg)으로 5위에 그쳤다.
■ 배구 월드리그 엔트리 19명 발표
대한배구협회가 30일 2008 월드리그 국제남자대회(6월14일~7월20일) 국가대표후보 19명을 발표했다. 이경수(LIG손해보험)와 세터 최태웅, 리베로 여오현(이상 삼성화재) 등이 포함됐고, 올림픽 예선전 대표 가운데 신선호, 석진욱(이상 삼성화재)과 후인정(현대캐피탈)이 제외됐다.
대학부에서는 문성민, 신영석(이상 경기대), 박상하(경희대), 박준범(한양대)이 포함됐다. 최종 명단은 6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 이형택 BMW오픈 테니스 16강행
이형택(세계랭킹 55위ㆍ삼성증권)이 3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 단식 1회전에서 라이너 아이트징거(278위ㆍ오스트리아)에 2-1(1-6 7-5 6-2)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이형택은 마티아스 바칭거(178위ㆍ독일)를 2-1로 꺾은 훌리오 실바(184위ㆍ브라질)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北 올림픽 역대 최대 선수단 파견
북한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30일 리경일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국장이 "현재 50명 정도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고, 5월 말이 되면 60명 이상이 출전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선수단 65명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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