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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서울 출신 58세·서울대 졸업 27년 근속…100대 기업 CEO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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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서울 출신 58세·서울대 졸업 27년 근속…100대 기업 CEO '얼굴'

입력
2008.04.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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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신상명세서는 어떤 모습일까.

29일 월간현대경영이 국내 100대 기업의 CEO 164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나이 58.4세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 회사에 26.9년간 몸담고 있는 사람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82명(50%), 60대 66명(40.2%), 40대 11명(6.7%), 70대 5명(3%)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나이가 많은 CEO는 올해 86세인 신격호 롯데 회장이었고, 최연소 CEO는 올해 불혹을 맞은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과 이해욱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였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전체의 37.8%인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26명) 연세대(21명) 한양대(12명) 성균관대(7명) 한국외대(6명) 인하대(4명) 부산대(3명) 순이었다. 외국 대학 출신은 7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이공계 전공자가 73명(45.1%)으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 67명(41.4%) 사회과학계 17명(10.5%) 인문과학계 5명(3.1%) 등으로 집계됐다.

출신 고교별로는 경기고 24명, 경복고 13명, 서울고 9명, 경북고 8명, 광주제일고 7명, 부산고ㆍ중앙고 각 6명 등이었다. 대구상고, 부산상고 등 상고 출신 CEO는 9명이었다.

출신지역별로는 서울이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2명, 경남 19명, 대구 경기 각 9명, 부산 8명, 광주 인천 충남 각 6명, 강원 전남 각 5명, 전북 4명, 충북 울산 2명, 대전 제주 각 1명, 일본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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