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오른쪽) 한국일보 사장과 최휘영(가운데) NHN 대표, 한기봉 인터넷한국일보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한국일보와 NHN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일보와 NHN은 이날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일보가 1954년 창간이후 보유하고 있는 과거 기사와 사진 등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NHN은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게임포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승 사장은 “이번 제휴로 모든 지나간 역사의 기록을 디지털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의 제휴를 확대 발전시켜 독자들이 여러모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휘영 대표는 “양질의 정보를 찾고 있는 네티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가 중요한 콘텐츠가 정당한 대우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사진 손용석기자 st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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