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용산업의 새로운 총아로 각광받는 스파 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수준의 공인 스파수퍼바이저(CSS)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코리아스파아카데미의 한정숙 원장. 세계 약 80개국 스파 산업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민간 스파단체인 미국의 국제스파협회(ISPA)로부터 시험 통과 인증서를 받았다. ISPA의 공인 CSS(Cerified Spa Supervisor)는 스파산업 현장 경험과 스파 리더십 및 매니지먼트 등 경영분야 9개 학과목에 대한 시험을 포함한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인증에 이른다.
CSS는 현재 전 세계에서 100여명 수준에 불과하다. 한 원장은 스파와 에스테틱 현장 실무경험에 이어 서울종합예술대 피부미용과 전임교수를 지내는 등 이론과 실기에 능한 에스테티션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해 설립한 한국미용자격증학교 BQ스쿨(www.bqschool.co.kr)과 부설 코리아스파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 원장은 “최근 국내 미용, 의료, 호텔 업계를 중심으로 스파 사업장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나 역량 있는 인력이 절대 부족하다”며 “글로벌 스파산업의 흐름에 어울리는 국제 수준의 교육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문의 (02)3444-8333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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