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전국 신규분양시장은 10개 단지 7,60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4,924가구. 인천 청라지구, 부천 중동주공,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관심지역에서 공급되는 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5월 2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A-17블록에 공급하는 웰카운티 692가구가 공급된다. 112, 113㎡(34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인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중동주공을 재건축하여 3,09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그 중 80~130㎡(24~39)형 41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 12월 말에 입주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용인시 마북동에서는 동양산업이 파라곤 278가구를 공급한다. 지상 15~20층 8개 동 규모이며 109~194㎡(34~59평)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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