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의 인력 채용문이 활짝 열렸다.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600여명을 공개 채용하기 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 유통 관광 중화학 건설 등 6개 업종 34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예정자면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세계도 2008년 상반기 인턴사원 130여명과 전역장교 신입사원 50여명 등 모두 17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서 일할 인재로, 28일~5월 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인턴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재학생으로 2009년 2월 졸업예정자, 전역장교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장교 출신으로 2007년 7월 1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전역 및 전역 예정자가 대상이다.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접속해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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