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15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는 전국 최초로 매표무인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영합리화에 기여함은 물론 매표전담 인력을 손님맞이와 안전관리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기존의 수동적인 서비스 형태에서 벗어나 직원이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고객접점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사는 손님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위해 2013년까지 전 역사에 단계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결식아동 돕기와 지역에 위치한 장애 시설인 혜림원, 광명원 등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돕기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시민모니터 30명을 위촉해 매월 모니터링을 통한 불편사항 해소 및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 가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김우철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품격의 서비스로 고객을 안전하게 모시고, 세계적인 명품지하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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