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서울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카드로 경기 시외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시외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5월1일 경기 시외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선ㆍ후불식 교통카드를 기존의 10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1일부터 기존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서울시 선불식교통카드인 티머니와 롯데, 현대, 수협카드사의 후불식 교통카드 등 4개 교통카드를 경기 시외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7월1일부터는 나머지 시티카드도 추가된다. 기존에는 eb카드, 경기ㆍ서울ㆍ인천버스조합카드, 삼성, 신한, 외환, 국민, 비씨, 하나카드 등 10개 교통카드만 사용이 가능했다.
이범구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